최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진정, 보습, 탄력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러던 중 바쿠치올과 티트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눈에 띈 텐더가든 하이드로 바이탈라이징 세럼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바쿠치올과 티트리 조합의 기대감.
환절기로 인해 피부가 예민하고 속건조도 심해진 상황에서 진정과 보습에 특화된 세럼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제품이 텐더가든 하이드로 바이탈라이징 세럼이었다.
처음에는 제품 설명만 보고 ‘성분이 괜찮다’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첫날부터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바쿠치올과 티트리라는 조합은 피부 진정과 탄력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생겼다.
촉촉함 + 쫀쫀함 + 산뜻함 삼박자.
제형은 쫀쫀한 그린 농축 타입으로, 피부에 닿을 때 부드럽게 퍼지고 흡수되면서는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일반적인 진정 세럼은 너무 묽거나 가벼운 경우가 많아 아쉬움을 느낄 때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촉촉함과 쫀쫀함, 산뜻함까지 고루 갖춘 점이 인상 깊었다.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흡수가 빠르고 피부에 겉돌지 않아 아침과 저녁 모두 꾸준히 사용하게 되었다.
단 한 번 사용에도 느껴진 변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한 번 사용만으로도 피부 변화가 느껴졌다는 점이다.
푸석하고 예민하던 피부가 눈에 띄게 진정되었고, 거칠었던 결이 매끄럽게 정돈되었다.
바쿠치올의 효과 때문인지 미세한 탄력감도 함께 느껴졌다.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했고, 환절기와 같이 피부 컨디션이 쉽게 무너지는 시기에도 잘 맞았다.
진정, 보습, 탄력을 한 병에 담은 세럼
텐더가든 하이드로 바이탈라이징 세럼은 진정, 보습, 탄력 세 가지 효과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순한 성분과 우수한 사용감 덕분에 매일 사용하는 데 부담이 없고, 피부 전반적인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다.
데일리 케어용 진정 세럼을 찾는 사람이나, 세럼 하나로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