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환절기에 특히 바디 피부가 건조해서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금방 건조함을 느끼는 타입이다.
그래서 바디워시를 고를 때도 클렌징력이 강한 제품보다는 보습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야다 약산성 선인장 수딩 바디워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사용해보게 되었다.
촉촉한 제품 중에는 거품이 부족하거나 씻어낼 때 무거운 잔여감이 남아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많아서,
✔ 보습력이 좋으면서도 개운한 사용감
✔ 거품이 풍성하면서도 순한 세정력
✔ 샤워 후에도 촉촉함이 유지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기대하며 사용해보게 되었다.
특히 pH 5.5 약산성 포뮬러 & 저자극 비건 성분이라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됐어다.
깔끔한 제형! 라벤더+화이트 머스크 향이 은은하다
적은 펌핑양으로도 풍성하게 나오는 거품!
한번의 펌핑으로도 풍분한 거품이 난다.
사용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세정력이 순하면서도 깨끗했고, 샤워 중에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느낌이 들었다.
✔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이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만들어져 부드럽게 씻길 뿐만 아니라, 헹굴 때도 개운하면서 당김 없이 촉촉했다.
✔ 보습력이 좋은 제품 특유의 끈적임이나 무거운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 무엇보다 라벤더+화이트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샤워 후에도 잔향이 오래 남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 평소 비건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동물성 원료 없이 저자극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었다.
샤워 후에도 피부가 편안하고 건조함이 덜 느껴져서,
촉촉하면서도 개운한 바디워시를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다!